2025년 회고
2025년도 마무리 회고
2025년
목표 달성 여부
2025년 상반기가 끝날 때쯤 작성했던 목표
- 이력서 완성 (하지만 계속 개선하기) ✅
- 항해플러스를 진행하며 더 경쟁력 있는 개발자가 되기 ✅
- 이력서 복기 및 면접 준비하기 ⚠️
- 목표 달성하기 ⚠️
얼추 다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대한 부분은 사실 이번에 빅테크 기업들이 목표이긴 했었는데,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많이 시도해 볼 수 있는 기업으로 이직했기에 목표를 일부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60% 정도..?🤔)
솔직히 빅테크 면접들을 생각했을 때 붙을 수 있을까..? 싶긴 하다. 기술적인 것도 물론 어렵겠지만, 아직 그 기업들이 원하는 핏이 잘 그려지지 않는 부분도 있고 워낙 경기가 좋지 않아 빠른 시간에 이직한 것만 해도 꽤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직장에서 J커브를 그리며 같이 성장해서 이 회사가 빅테크가 되는 기업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물론 기회가 오면 도전은 해볼 생각이다!
퇴사
항해 마지막 회고에 살짝 언급했었는데, 네 퇴사했습니다. 8월 중순쯤. 기존에도 더 성장하기 위해 이직 준비 중이었는데,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지며 장문의 전체 메일을 받은 후 부대표님과 소통하며 퇴사를 결정했다.
먼저 그만둔 후 기존 동료분들한테 들었는데, 9월 말쯤 결국 거의 전 인원이 권고사직을 받았고 회사 자체도 대표님과 부대표님이 갈라졌다고 들었다. 다들 원하는 곳으로 잘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초에 또 만날 예정.
항해플러스
항해플러스에 대한 회고들은 많이 작성했기에 짧게만 써보자면 우선 하길 잘했다.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고, 주니어 레벨의 프론트엔드 분들과 각자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코치님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한 부분?🤔 어쩌겠나 다 인연인걸! 현재 얻은 인연들을 유지하는 것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내가 6기를 진행했고 7기를 마지막으로 끝났다고 들었다. 학습 메이트를 하신 분들의 얘길 들어보면 6기가 인원도 많고 단체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특히 강했다고 한다.
이직
9월에 항해플러스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어봤다. 신입 시절을 생각해 보면 확실히 서류 합격률이 올랐다.
항해플러스에서 이력서 코칭을 받은 것도 한몫한 듯하다. 감사해요 코치님들 👍
한 5~6개 기업 정도의 면접을 진행했는데, 최종적으로 합격 후 연락이 온 곳이 있었는데 꽤 큰 규모에 교통도 집에서 출퇴근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서 면접이라도 봐볼까? 싶었지만, 클라우드 솔루션이 주력 서비스였기에 B2C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어 정중히 면접 불참 문자를 보냈다.
최종적으로 11월부터 현재 회사에 합류해 업무를 진행 중이다. 솔직히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에 좋지 않은 말들이 많았기에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었는데, 역시 직접 다녀봐야 안다고 동료분들의 실력이나 인상이 너무 좋다.
또 좋았던 점이 C레벨분들이 앞으로 가야 할 목표와 계획 중인 프로젝트, 현재 상황 같은 걸 한 번씩 투명하게 공개해 줘서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아직 수습 기간이기에 회사 이름은 비밀이다.
업무
현재 진행 중인 업무 환경은 내가 원했던 모노레포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다. 성능 개선, UX, DX 모두 시도해 볼 수 있는 항목들이 많아서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B2C와 B2B 서비스가 모두 존재해서 웹뷰 환경에 대한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이번에 팀원 두 분이 React Native로 개편을 진행하셨는데 나중에 나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연동 업무를 맡아서 특수 분야인 의료와 일반 분야인 통신에 대한 작업을 촉박한 기간에 진행했는데, 다행히 심사까지 잘 통과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새로운 구조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게 즐겁고 배우는 게 많다. 앞으로 진행할 2026년 프로젝트들이 너무 기대된다!
마무리
2025년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퇴사, 항해플러스, 그리고 새로운 회사로의 이직까지. 돌아보면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특히 항해플러스를 통해 만난 인연들과 함께 성장하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A는 B로 해결해야 한다"에서 "왜 B로 해결이 되는가?"로 사고방식이 바뀌면서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더 깊어진 것 같다.
새로운 회사에서는 내가 원했던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수습 기간이지만 매일 배우는 게 많고 즐겁다.
2026년에는 현재 회사에서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쌓고, 진행될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React Native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2025년 수고 많았고, 2026년도 화이팅!
2026년 목표
1.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병행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면서 CS 기초를 더 탄탄히 다지고 싶어 방통대 컴퓨터공학과에 도전한다. 업무와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더 깊이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
2. 영어 공부
기술 문서를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 글로벌 컨퍼런스 자료도 더 수월하게 이해하고, 해외 개발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자.
3. 개발 역량 더 끌어올리기
2025년에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2026년에는 그 질문에 더 깊이 있게 답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자.
4. 개발 업무 영역 넓혀보기
현재 웹 프론트엔드 중심으로 일하고 있지만, React Native, 백엔드,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고 싶다. 풀스택은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자.
5. 다이어트 및 운동하기 (건강 챙기기)
개발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챙기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자 생활을 유지하자. 건강한 몸에 건강한 코드가 나온다!